[앵커]최근 호우 양상이 달라지면서 도심 하천이 순식간에...
시민들이 위험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고 지자체 대응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더 꼼꼼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담당 지자체가 산책로 출입을 통제했지만, 밖으로 나가기는커녕 바로 앞 출입구를 지나쳐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많은 비가 내릴 때 도심 하천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줍니다.최근 부산지역에서는 하천에 고립되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지자체는 이런 상황을 막으려고 재난문자와 방송을 내보내고, 현장에 나가 시민 접근을 막지만, 역부족이라고 호소합니다.지자체 대응에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운동이나 산책처럼 필요에 의해서 걷고 있는 거잖아요. 필요에 따라서 좋게 해석한다는 것이죠. 위험징후가 현재 나는 바로 안 보이니까 산책로를 그대로 걸을 확률이 높은 것이죠.]※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전국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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