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여부와 관계없이 탄탄한 한미동맹이 유지될 ...
홍해인 기자=조태열 외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조현동 주미 대사가 8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하와이 방문 환영 동포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7.9 [email protected]장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한미동맹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탄탄한 지지 기반이 있다"며"트럼프 진영 인사들도 우리 측에 한미동맹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더 강화할 것이라고도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호필 합참차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조태열 외교부장관, 윤 대통령,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찰스 플린 미국 태평양육군사령관. 2024.7.10 [email protected]그는"최근 러북 간 밀착과 군사 협력은 한러 관계의 틀을 깨고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나름의 엄중한 대응책을 발표하면서 러시아 측에 메시지를 전했고, 러시아 측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끝난 후 우리와 대화를 시작해 외교의 공간을 다시 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에 대해서는"그동안 주로 인도적 지원을 많이 했고 지뢰 탐지기 등 비살상무기를 중심으로 일부 안보 지원을 했는데, 앞으로 러시아가 러북 관계에서 어떤 동향을 보이느냐에 따라 이 부분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아울러 우리나라와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쓰이는 북한 무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면서"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많이 주면 줄수록 우리는 북한의 무기에 대해 점점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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