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버럭’…선관위 사무총장 자리 뜨자 “위원장 허락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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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의원 12년 하면서 위원장의 허락 없이 이석하는 기관장은 처음 본다. 국회를 무시하는 거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어디서 배워먹은 거냐” 고성 22일 오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국회 현안질의 도중 자리를 옮긴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국회의원 12년 하면서 위원장의 허락 없이 이석하는 기관장은 처음 본다. 국회를 무시하는 거냐”고 소리를 질렀다. ‘선관위 직원한테 이석하라는 쪽지를 받았다’는 박 총장의 해명을 들은 장 의원은, 이 직원에겐 “어디서 배워먹은 거냐”며 향후 국회 출입을 금지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 의원은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 도중 박 총장을 향해 “사무총장은 뭐 하는 사람인가. 위원이 질의하고 있는데 이석을 하나”라고 고함을 쳤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답변한 뒤로, 이들과 함께 답변석에 앉아있던 박 총장이 대기석으로 자리를 옮긴 상황이었다.

장 의원은 박 총장을 발언대로 불러내 “누구 마음대로 거기 앉냐”며 “의원이 질의하는데 이석을 하냐”는 말을 거듭했다. “누구 허락을 맡고 이석했는지 답변하라”는 장 의원의 요구에 박 총장은 “무슨 오해가 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메모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장 의원은 다시 “메모 돌린 사람 일어나라. 누구냐”고 추궁했고, 지목을 받은 선관위 직원에게 “의원 발언 도중 이석하라는 메모를 보내냐. 당신이 상임위원장이냐”고 몰아세웠다. 이 직원이 “죄송하다”고 하자 장 의원은 “들어! 어디서 배워먹은 거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이 직원에게 “앞으로 국회 출입은 안 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행안위 산회 직전 다시 이 문제를 거론하며 “선관위 사무총장이 상임위원장 허락 없이 이석한 부분에 대해서 선관위는 경위를 제출해주길 바란다. 누가 어떤 쪽지를 누구에게 전달해서 어떻게 됐는지, 그 사람 이름까지 포함해 제출해주길 바란다”며 경위 파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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