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소속 장제원 의원 아들인 가수 노엘(장용준)이 전두환 군부독재 시대를 가사에 담아 다시금 논란을 일으켰다. 노엘은 지난 13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이 곡에는 '..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은 래퍼 노엘이 2021년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할 당시 모습. 박종민 기자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소속 장제원 의원 아들인 가수 노엘이 전두환 군부독재 시대를 가사에 담아 다시금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래퍼 플리키뱅을 저격한 결과다. 플리키뱅이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의 '라이징 벌스'에 나와"난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 없어"라는 가사로 노엘의 과거 음주운전 전과를 꼬집자, 이에 대응해 디스곡을 낸 것이다. 노엘이 디스곡 가사로 도마 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0일에는 새 앨범에 수록된 10번 트랙 '라이크 유' 가사를 공개했는데, 첫 구절에 '하루이틀삼일사흘'이라고 돼 있었다. 3일을 의미하는 '사흘'과 4일을 의미하는 '나흘'을 구분하지 못한 것 아니냐며 문해력 논란이 번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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