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임종훈, '만리장성' 못 넘어…세계탁구 2회 연속 은메달
안홍석 기자=장우진-임종훈 조가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 8일째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세계랭킹 1위 판전둥-왕추친 조에 0-3으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다.이 대회 남자복식에서 한국 선수가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오른 것은 장우진과 임종훈이 처음이다.잠시 뒤 신유빈-전지희 조가 여자복식 결승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30년 만의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하지만 판전둥과 왕추친이 한국 조의 빈틈을 찾아내기 시작하면서 격차는 순식간에 좁혀졌다.결국 두 차례 듀스 끝에 판전둥-왕추친 조가 1게임을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고, 장우진과 임종훈은 이어진 게임에서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장우진-임종훈, 2회 연속 세계탁구선수권 결승진출…은메달 확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한국 남자탁구 복식 에이스인 장우진(미래에셋증권)-임종훈(한국거래소) 조(3위)가 2회 연속으로 개인전 세계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상수-조대성, 1위 중국 조에 져 세계탁구선수권 동메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이상수-조대성(이상 삼성생명) 조(11위)가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유빈-전지희, 1위 중국조 격파…30년 만의 세계탁구 결승행(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만리장성'을 넘고 한국 선수로 30년 만에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상수-조대성, '디펜딩챔프' 스웨덴 잡고 세계탁구 동메달 확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한국 남자탁구 이상수-조대성(이상 삼성생명) 조(11위)가 '디펜딩 챔피언' 스웨덴 조를 꺾고 2023 국제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프티 피프티, 영국 싱글 차트 9주 연속 진입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에서 9주 연속 진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자집 털려다 철제창문에 깔려 붙잡힌 아르헨 '바보 도둑' | 연합뉴스(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아르헨티나에서 닫힌 철제창문을 통해 들어가 피자집을 털려던 도둑이 육중한 철문에 깔려 꼼짝달싹 못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