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해 속 56시간 모유 먹여…18개월 아기 살린 모성애 SBS뉴스
매몰된 곳이 깊어 한참을 나가서야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가족을 다시 만난 아빠의 표정이 마음고생과 안도감, 그 모든 걸 말해줍니다.시리아에서 구조된 어린이는 활짝 웃으며 반갑다는 듯 구조대의 얼굴을 치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어른들에게 웃음을 안깁니다.
두 아들을 감싸 안은 채 매몰된 아버지, 아버지와 큰아들은 숨진 채 발견되고 작은아들만 살아남아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파트마 드미르/튀르키예 주민 : 제 옆에 친척이 있었는데 지진이 나면서 제가 깔려 넘어졌어요. 아니오. 못 들었어요.]지금까지 모든 구조가 기적 같았지만 이제 진짜 기적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잔해 깔린 채 56시간 모유 수유…18개월 아기 살린 엄마의 힘 | 중앙일보아버지는 아기와 다시 만난 뒤 울음을 터뜨렸습니다.\r튀르키예 지진 엄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튀르키예 강진] 모성애가 낳은 기적…18개월 아기, 56시간 만에 구조 |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지진 진앙지인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전해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튀르키예 강진, 모성애가 낳은 기적…18개월 아기, 56시간 만에 구조지진 진앙지인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 일간지 후리예트는 8일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아기가 어머니와 함께 사고 56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잔해 속에서 태어난 아기, 주검으로 돌아온 아기…생과 사가 교차한 비극의 순간들삶과 죽음은 종이 한장 차이였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조와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극적으로 구조된 생존자와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들의 사연이 교차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역대급 강진, 사망자 5천 명 넘어...'30시간 동안 100여 차례 여진'美지질조사국 '첫 강진 뒤 30시간 동안 4.0 여진 109건' / 튀르키예·시리아 사망 5천여 명·부상 2만여 명 / 건물 잔해 속 생존자 구조 작업 더뎌…안타까운 가족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