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모성애가 낳은 기적…18개월 아기, 56시간 만에 구조 SBS뉴스
튀르키예 일간지 후리예트는 8일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아기가 어머니와 함께 사고 56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지진 발생 사흘째를 맞아 튀르키예 구조대원들은 피해가 큰 10개 주를 중심으로 필사적인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지난 6일 새벽 규모 7.8의 첫 번째 강진이 발생한지 9시간 뒤 7.
5의 2차 강진이 일어난 곳이 바로 카흐라만마라슈입니다.구조대원들은 카흐라만마라슈의 붕괴한 아파트 폐허에서 희미한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에 집중했습니다.앞서 잔해 속에서 구조된 아버지는 구급차 안에서 아기와 극적으로 상봉한 뒤 울음을 터뜨렸습니다.어머니는 잔해에 깔린 상황에서 아기에게 모유를 먹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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