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망자 역대 최대…암, 심장질환 이어 3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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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망자 37만여명 췌장암, 위암 사망률 추월 코로나 10대 死因 첫 포함

코로나 10대 死因 첫 포함 지난해 한국 사망자 수가 37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3위에 올랐다.지난해 전체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암이었다. 암 사망률은 162.7명으로 집계됐다.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특히 지난해 췌장암 사망률은 1년 만에 5.8%가 오르면서 위암 사망률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전체 사인 중 두 번째는 심장질환이고 3위는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는 2021년에는 전체 사망 원인 중 12위였으나 1년 사이 순위가 9계단 상승했다. 코로나19가 10대 사인에 포함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보인 연령대는 80세 이상이었다. 60대 이상 구성비는 95.4%로 1년 전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3대 사인은 전체 사망 원인의 39.8%를 차지했다.10년 전과 사망률을 비교해보면 알츠하이머병과 폐렴, 고혈압성 질환이 각각 241.2%, 154.4%, 44.7% 상승하면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남녀 모두 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남자 암 사망률이 여성의 1.6배에 달했다. 알츠하이머병은 남자 사망 원인 10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남자의 10대 사인에 포함됐다. 10∼30대 사망률은 자살이, 40대 이후는 암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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