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임금인상' 현대차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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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임금인상' 현대차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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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기아 등 계열사와 다른 완성차 업체 노사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현대차의 임단협 결과가 기아와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본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기아 등 계열사와 다른 완성차 업체 노사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현대자동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2만2703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 성과금 400%+1050만원, 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이 주요 합의 내용이다. 생산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 출산·육아 지원 확대, 소품종 고급 차량 생산공장 건설 추진 등도 합의안에 담겼다.

이같이 후한 조건으로 빠른 합의가 가능했던 건 이 회사 ‘곳간’이 넉넉해서다. 현대차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인 7조8306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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