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젊은 층 확산세의 원인으로는 다크웹과 SNS 등 인터넷을 통해 마약류 접근과 유통이 쉬워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작년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인 1만 8천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30대 이하 젊은 층과 외국인 사범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가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은 1만 8천 95명으로 5년 만에 45.8% 증가하며 역대 가장 많았고, 이중 20대 등 30대 이하가 1만 988명으로 전체의 59.8%를 차지했습니다.외국인 마약사범의 증가세도 눈에 띄는데, 작년에 2천573명이 적발돼 5년 만에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대검은"전체 마약류 사범 중 외국인 비중은 14%지만 밀수 사범 중 외국인 비중은 약 40%"라며"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밀수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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