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측 '라덕연 회장과 기획사 동업 맞지만, 투자 영업 안 해' [공식입장]

가수 임창정 씨 측이 라덕연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연예 기획사 사업으로 동업했다'면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투자 사업에는 관여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임창정 씨 측은 2일 YTN star에 '라덕연 회장이 임창정 씨의 연예기획사 지분 50%를 샀고, 해당 사업과 관련해 동업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창정 씨 측은 2일 YTN star에"라덕연 회장이 임창정 씨의 연예기획사 지분 50%를 샀고, 해당 사업과 관련해 동업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앞서 JTBC 보도를 통해 임창정 씨가 지난해 12월 개최된 투자자 모임에서 라 대표에 대해"나는 저 XX한테 돈을 맡겨. 아주 종교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를 두고 임창정 씨가 라 회장의 투자 사업을 영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임창정 씨 측은"그 자리에 가수로 초대돼서 참석한 것 뿐"이라며"그 자리는 이미 라 회장의 투자자문사 VIP 고객들을 위한 자리였다. 영업이 필요하지도 않은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임 씨가 직접 와서 '소속 연예인 출연료로 정산하면 추후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어, 저작인접권 등으로 정산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라는 주가조작단 증언에 대해서는"라 회장 측이 임창정 씨의 기획사에 추가 투자를 하기로 했는데, 실행 방식이 복잡해 논의가 길어졌다. 그때 이미 임창정 씨는 사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라 회장에게 '저작인접권을 사주면 그 돈으로 사업을 먼저 시작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저작인접권 인수는 무산됐고, 라덕연 회장과 임창정 씨가 새로운 연예기획사 법인을 설립하는 방향으로 동업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법인의 사내이사에 서하얀 씨와 주가 조작단 관계자들이 사내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YTN star 오지원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얽히고설킨 임창정-라덕연…연예인으로 세 확장 노렸나이번 일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수 임창정 씨가 과거 한 모임에서 투자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한 영상을 저희가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이에 임창정 씨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는데, 임 씨가 이번 의혹에 휩싸인 사람들과 사업적으로 밀접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임창정, 라덕연 향해 '아주 종교야'…주변에선 '할렐루야' | 중앙일보'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해산시킬 거야. XXX들아'\r임창정 라덕연 주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임창정, 라덕연 가리켜 '아주 종교야'…조작단 사업 참여 정황■ JTBC 뉴스룸이 단독 보도한 '주가조작 의혹' 녹취파일 등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용보도시 'JTBC 뉴스룸' 출처를 분명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번 돈 쟤한테 다 줘'…임창정, 또 다른 '투자자 행사' 참석했다 | 중앙일보이 행사는 라 씨가 주최했던 ＇투자금 1조 달성＇ 행사와는 다릅니다.\r임창정 주식 투자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투자수익금 절반 챙긴 라덕연, 골프장·갤러리서 돈세탁' | 중앙일보회사를 ＇자금 저수지＇처럼 썼다는 그. 내부 관계자들은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r라덕연 주식 임창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