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교육 불평등 해소 노력'용산 '내년초 종합대책 발표'
용산"내년초 종합대책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양극화 해소'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내세웠다. 임기 전반엔 구조개혁에 주력했다면, 후반에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윤석열 정부 임기 전반에는 민간 주도 시장으로 경제 체제를 전환해 경제를 정상화하고 그 틀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며"후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서민의 삶을 챙기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간 윤 대통령은 이른바 '4+1 개혁'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그러나 성과가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고 국민이 체감하기 쉽지 않았다. 특히 구조개혁은 법 개정이 필요한데 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국회 협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압승 배경에도 양극화가 있다는 점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극화가 민주주의를 좀먹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시 피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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