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상대 가리지 않는 MAX FC 저돌적 해외파견 토요일_중국_무림풍 최은지 무림풍_최은지 일요일_일본_슛복싱 해외파견 김종수 기자
일본전 필승! 박서린과 조경제의 승전보국내 최고 입식격투단체 MAX FC의 해외파견이 나날이 활발해지고 있다. MAX FC의 설립목적 중 하나는 국내 입식격투 유망주들에게 최대한 많이 뛸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단체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해외파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며 기량 향상의 기회를 돕고있는 모습이다.
다소 억울할 수도 있었지만 박서린은 담담하게 연장전에 임했고 승부는 이내 판가름났다. 박서린의 강력한 펀치 압박이 연장전에서도 후반라운드와 다를 바 없이 터져나오면서 마사키를 연신 뒷걸음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서린의 일본 킥복싱 단체 챔피언 등극은 이래저래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한민국 여성 격투가로서는 최초로 킥복싱 성지인 일본에서 챔피언에 오른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 초반 방어적인 자세를 유지한 오가와를 상대로 조경재는 짧은 공격만 오가며 경기를 펼쳤다. 다소 소극적을 보일 수도 있었지만 여기에는 다분히 전략적인 부분도 있었다. 오가와의 공격패턴을 파악했다고 자신한 2라운드부터 적극적으로 치고나가기 시작했다. 적극적으로 킥공격을 적중시키며 리드해갔고 라운드 종료 1분 전 회심의 레프트훅이 오가와의 턱에 걸리며 그로기 상태에 빠트렸으나 곧바로 라운드가 종료되었다.
리리산은 파이팅 넘치는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스타 파이터이기도하다. 이번 대회는 중국 VS 세계라는 콘셉트로 7명의 중국 대표 선수가 한국, 태국, 프랑스, 이란, 러시아의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은지와 리리산의 경기는 -53.5KG급 계약 체중으로 진행되며, 이날 경기 중 유일한 여성부 경기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내 관계자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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