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대한 왜곡은 더 확대됩니다.
'강제동원'에서 '강제'라는 말을 지우고, '독도'가 아닌 '다케시마'라고 쓴 지도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정부는 일본 전범기업이 빠진 강제동원 배상에 대해"미래지향적인 결단"이라며,"일본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발표 사흘만에 일본 외무상이"강제동원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한 데 이어, 이번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강제'라는 단어가 삭제될 것으로 보입니다.심지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고 쓴 교과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모든 교과서에 실리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지도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부터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부 고위 당국자는"중대한 변화가 있다면 당연히 문제 제기를 할 것"이라며"전례에 비춰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40년 전부터 시작된 교과서 왜곡‥계승한다던 담화도 사라져일본은 교과서를 통해서 침략의 역사를 지우고, 독도에 대한 욕심을 계속해서 드러내 왔습니다. 특히 지난 한일 정상 회담 때 계승 하겠다고 했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주 69시간 ‘노동개악’ 규탄”···주말 서울도심 대규모 집회주말인 25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일제 강제동원 해법안과 주 69시간 노동시간 재편 등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日, 내일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강제 징용·독도 기술 주목강제 징용 관련 ’징용’ 표현 삭제 가능성 클 듯 / ’한국 불법점거’ 등 왜곡표현 폭넓게 채택 가능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주에 다시 중국 '큰손' 돌아오나... 하늘길 직항 열렸다제주에 다시 중국 '큰손' 돌아오나... 하늘길 직항 열렸다 제주 중국 제주의소리 김정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쓰비시 자산 팔아 배상받겠다'... 또 다른 강제동원 피해자들 소송 제기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6일 현재 대법원에 소송이 계류 중인 강제동원 피해자 2명과 사망한 피해자 2명의 유족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특허권 압류 및 특별 현금화 명령'을 대전지법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