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습니다. 지난 10월까지 무려 720만명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 가깝고 치안이 잘 갖춰진 데다, 편리한 교통, 맛있는 음식, 볼거리 많은 주요 도시들뿐 아니라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들이 많은 까
닭 같습니다. 밥값이나 숙소 등의 가격이 한국과 비슷한 데다, 최근엔 환율마저 100엔당 900원대 초중반 정도로 낮아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내리면 거의 꼭 들르게 되는 ‘제이알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가 있는데요. 여기서 여권을 보여주고 스이카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일반 지하철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승차권 자동판매기 중 일부에서도 스이카를 살 수 있지만, 일본이 낯선 분들은 구입하는 게 만만치 않습니다. 기왕이면 도심에 진입하기 전에 공항 쪽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하는 게 편리할 것 같습니다.스이카는 초록색과 빨간색 두 종류가 있습니다. 초록색은 첫 구매 때 보증금 500엔을 포함해서 앞으로 지하철 타는 데 필요한 금액만큼 충전 금액을 넣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첫 구매 때 1천엔을 내면 500엔은 보증금이고 실사용은 나머지 500엔만큼 쓸 수 있습니다. 대신 나중에 역 창구나 환불전용 기기에 카드를 반납하면 보증금과 카드에 남은 돈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초등학생들은 개찰구에 카드를 갖다 대면 ‘삐약’ 소리가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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