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호텔 조식 대신 3대 규동 체인점에서 아침을 즐기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맛있다는 점을 소개합니다.
일본 여행 에서 호텔 조식 보다 더 맛있고 든든한 선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11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본 3대 규동 체인점 에서 아침을 즐기며 느낀 점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일본의 3대 규동 체인점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는 모두 비슷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한국어 메뉴판이 완비되어 있어 일본어를 하지 못해도 걱정 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마츠야는 가격이 정말 합리적입니다. 규동 가격은 400엔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430엔짜리 보통 사이즈 규동을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남길 정도였어요. 요시노야에서는 스키야키를 먹어봤는데, 그 가격이 877엔이라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스키야키를 먹으면 보통 2만3천 원을 넘는 가격인데, 일본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가격대가 마치 대학교 구내식당 수준이었습니다.
일본 여행 호텔 조식 규동 체인점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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