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과 경남 등에서도 이를 감지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구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9일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43분쯤 미야자키현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과 경남 등에서도 이를 감지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구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일본기상청에 공개한 진도해설에서 6약은 '벽의 타일이나 유리창이 파손되고, 서 있기가 힘들 정도'이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규슈 지역 내 고속 열차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10여 명이 다쳤다. 일부 지역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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