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사랑도 다 잡은 이종석 '내 경쟁력과 방향성, 현실적으로 고민' SBS뉴스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3월호를 통해 전역 후 첫 주연작 '빅마우스'로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과시한 배우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이종석은 이번 인터뷰에서"대본을 완결까지 다 알고 있는 상태로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서 내 배역의 정체가 뭔지도 몰랐고, 또 다른 사람들의 숨겨진 정체도 다 몰랐다"라며"뒤에 어떤 부연이 이어지는지 모르니 일부러 '어사무사'하게, 창호가 빅마우스든 아니든 다 잘 어울릴 수 있는 표정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창호가 빅마우스가 아닐 거라는 확신 정도는 분명하게 있었다"라며"그러나 이어지는 내용을 확실히 모르니 빈틈을 두고 연기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시청자들이 빅마우스 찾기에 엄청난 흥미를 느끼고 계시더라"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그의 연기가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최고시청률 13.7%를 기록한 '빅마우스'의 흥행 요인 중엔 주인공 박창호가 빅마우스인지 아닌지 궁금해하는 호기심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그는 'V.I.P.' 이후 '빅마우스', '데시벨', 그리고 '마녀 : part 2'의 특별 출연까지 강렬한 캐릭터로 눈을 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종석은"강렬한 캐릭터들만을 의도하진 않았지만, 복귀작을 앞둔 30대 중반의 시점에서 내가 지금까지 안 해본 캐릭터로 눈을 돌려 스펙트럼을 점점 더 넓혀야겠다는 생각은 했다"라며"배역 등을 선정할 때 내가 하는 고민들은 기호나 감성에서 기인하는 것들이 아닌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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