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가 일기장에 모든 게 버겁고 숨이막혔다며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와 서울 교육청은 오늘부터 이 사건 합동 조사에 나섭니다."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과 학생의 난리가 겹치면서 모든 게 버거웠다","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뻔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정부는 교권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들을 과감하게 걷어내야 합니다."그런데, 학생인권조례를 문제 삼은 데 대해선 반응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교원단체총연합회는 그간 학생들의 권리만 지나치게 강조돼왔다며 찬성의 뜻을 나타낸 반면, 교사노조와 전교조는 정부가 교권과 학생 인권을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러다가 배가 산으로 가버리고 아무것도 못 하고 저는 정말 단호하게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주 '갑질' 의혹 학부모와 동료 교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쳤고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 합동조사단은 오늘부터 나흘 동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을 철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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