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8월부터 200원 인상 추진…시내버스도 250원↑ SBS뉴스
인천시는 도시철도·버스 요금 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의견 청취를 위해 제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시내버스는 250원, 광역버스 350원, 청라∼강서 광역간선급행버스 400원이 각각 인상됩니다.광역버스 요금은 3천 원으로, BRT는 2천600원으로 오릅니다.이 때문에 지하철 요금은 수송원가의 31% 수준에 불과하며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1천736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시는 시의회로부터 지하철·버스 요금 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지하철과 버스 모두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최종 인상 폭과 시기는 수도권 통합요금 협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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