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연간 1억 6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의 메가허브공항으로 도약했습니다. 확장된 제2여객터미널은 12월3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이 연간 1억6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공항이 됐다.
4조8405억원이 투입된 4단계 건설사업은 제4활주로 1개와 항공기를 댈 수 있는 계류장 75곳을 신설하고,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것이다. 제2여객터미널은 현재 연간 2300만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34만㎡를 확장, 2900만명을 추가로 수용해 총 52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넓히는 것이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5400만명과 제2여객터미널 등 세계 최초로 500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을 2개 보유하게 됐다. 각종 첨단시설을 도입해 탑승수속도 빨라진다. 인공지능과 생체 인식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적으로 제시할 필요 없이 간편한 신원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자동 보안검색 시스템으로 보안 절차를 신속화했다. 교통약자를 위해 자율주행 운송수단을 도입, 운영하고, 무인 안내기도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제2여객터미널 메가허브공항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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