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이 2028년까지 문화·관광·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지는 해양문화관광복합도시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국내 첫 지자체 주도로 재개발 1883년 개항 이후 우리나라 해상 물류 관문 역할을 하며 근대화의 상징이 됐지만 물류 트렌드의 변화로 빛을 잃어가던 인천 내항 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재개발 을 통해 문화·관광·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지는 해양문화관광복합도시 로 거듭날 예정이다.
우선 5906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광장·도로·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만들고, 이후 문화·관광·상업·주거 관련 시설을 본격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사업 대상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28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내항이 가진 문화적 자산과 해양 자원이 어우러져 원도심 개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인천시와 정부가 인천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송도 신항 등을 만들어 항만 기능을 재배치하면서 벌크 화물 중심의 내항 물동량은 더욱 쪼그라들었다.
인천 내항 재개발 해양문화관광복합도시 공공 항만재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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