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지도가 알려주지 않는 유서 깊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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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광지도가 알려주지 않는 유서 깊은 장소 인천여행 인천신사 인천근대거리 일제강점기 일제잔재 김상희 기자

새 시대는 바닷길로 왔다. 그 새 시대를 우리는 이제 근대라고 부른다. 한반도에서 근대의 첫 파도를 맨 몸으로 올라탄 도시 중의 하나가 인천이었다. 강화도조약 후 부산, 원산에 이어 개항된 인천은 '근대화'라는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시간을 준비도 없이 맞아야 했다.

특히 일본인과 중국인들의 거주지는 영화 세트장에라도 들어와 있는 듯 근대가 재현되어 있었다. 옛 일본은행 거리는 상하이 와이탄을 일부 떼어놓은 듯 했다. 인천시에서는 조계지 일대를 개항거리라 명명하고 근대건축물들을 말끔히 단장해 놓았다.동인천역-답동성당-내리교회-성공회 내동교회-홍예문-자유공원-제물포구락부청일조계지계단-한중문화관-짜장면박물관 인천 원도심과 개항거리는 안내가 잘 되어 있으므로 표지판을 보고 따라다니면 된다. 그러나 인천신사와 묘각사 및 해광사, 적산가옥인 일본인 별장은 표지판은 커녕 인천관광지도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곳들이다. 근대 거리를 섭렵한 후 자기주도적으로 찾아가야 하므로 '인천여행 심화편'으로 붙여봤다.인천신사의 흔적을 찾아

정문 계단을 올라 교정에 들어서니 석물 몇 개가 눈에 띄었다. 신사의 상징인 도리이로 보이는 돌기둥 두 개가 대칭적으로 서 있었고 석등도 하나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일본식 석등이다. 옥개석의 끝이 고사리새순처럼 말려 올라간 '가스가석등'이다. 일본 나라의 가스가신사에서 시작되어 유행한 석등 양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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