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3년 연속 챔프전 진출 SBS뉴스
문성곤이 1쿼터에만 3점 슛 3개 포함 13점을 올렸고, 스펠맨은 1쿼터에 두 차례 시원한 덩크로 상대 기를 꺾었습니다.89대 61로 이긴 인삼공사는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3년 연속 챔피언전에 진출했습니다.[문성곤/인삼공사 포워드 : 다시 한번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는데요. 작년과 같이 눈물 흘리지 않고, 올해는 꼭 트로피 들어서 다 같이 환호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리온을 인수해 프로농구에 뛰어든 캐롯은, 선수단 급여와 KBL 가입비 납부 지연 등 숱한 문제 속에도 힘겹게 봄 농구에 합류했지만, 인삼공사와 전력 차를 실감하며 파란만장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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