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스승' 허 찌른 인삼공사, 챔프전 1승 남았다 프로농구 고양_캐롯 KGC인삼공사 윤현 기자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챔피언 결전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승 1패 상황에서 3차전을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20차례 중 18차례에 달한다.0-15 뒤집은 인삼공사... '압박 수비' 초강수 통했다
인삼공사의 득점을 책임져야 할 오마리 스펠맨도 공격을 포기하고 수비에 참여할 정도였다. 공교롭게도 코트 전체에 걸친 압박 수비는 캐롯의 김승기 감독이 지난 시즌 인삼공사를 이끌었을 때 자주 썼던 전략이기도 하다. 옛 제자들에게 허를 찔린 김승기 감독도 뾰족한 대책이 없었다. 캐롯의 실책으로 공을 되찾은 인삼공사는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굳혀갔다. 캐롯은 이날 무려 13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실책이 경기 당 평균 5개에 그칠 정도로 안정적이었던 캐롯이기에 더욱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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