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5·18 망언' 한국당 조치 지적하자, 대화 주제 돌리는 황교안 대표에 표정 굳은 정의당 '처음 찾아오셔서 어떻게 그 얘기를…'
오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사차 다른 야당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인사하러 갔다가 설전을 벌이는 경우는 드문 편인데 오늘이 그랬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드루킹 사건을 놓고 그렇게 됐는데, 정의당 입장에서는 고 노회찬 의원과 관련된 사건을 상견례 자리에서 언급한 것에 분개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 5·18 망언에 대한 자유한국당 자체의 책임 있는 조치가 곧바로…][이정미/정의당 대표 :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줄이고 줄였습니다][황교안/한국당 대표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한 댓글조작 사건과 김경수 지사가 한 거, 비교는 해보셨죠?]상견례 자리에서 고 노회찬 의원과 관련된 드루킹 사건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의당은 격앙된 분위기입니다.[이정미/정의당 대표 : 처음 찾아오셔서 드루킹 사건을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은 저로서는 놀랍습니다.][유성엽/민주평화당 최고위원 : 탄핵 부정에 대해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혀주실 필요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정훈 '친자 확인시 전적으로 책임...불편한 소식 죄송'(공식입장)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 당한 사실이 알려진지 사흘만에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빅뱅 승리 '불편한 이슈들 죄송…자진출두해 마약검사 받겠다'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빅뱅 승리가 경찰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하루 전인 '지난 26일 저녁 승리가 보내온 입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흙수저vs금수저'...총리 출신 황교안·이회창의 다른 길황교안과 이회창, 둘은 비슷한 경력을 바탕으로 선거 경험이 없는 ‘정치신인’인데도 당을 접수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교안, 이정미 만나 꺼낸 첫 얘기가…정의당의 아픔 ‘드루킹 사건’황교안, 대표 취임 인사차 이정미 대표 예방 황 “김경수 댓글 조작사건 당에선 어떻게?” “여당에 대해 야당으로서 같이 대처하려” 질문 이 “같이 할 많은 일 중 드루킹 사건 언급 유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