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우주선이 이미 '달 정복'을 마쳤는데, 인류는 왜 다시 '백 투더 문'을 외칠까요. \r달 탐사선 우주선 아르테미스
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발사시스템’ 로켓이 16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 39-B 발사장에서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인 달탐사 우주선 오리온 캡슐을 싣고 우주로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리온은 유인 우주선으로 설계됐지만 이번엔 실제 사람 대신 ‘무네킹 캄포스’라는 이름의 마네킹 등 각종 센서가 장착된 우주인 마네킹 3개를 태우고 떠났다. 50여 년 만에 재개하는 유인 탐사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방편이다. 오리온은 향후 총 25일간의 비행 동안 달 궤도를 돌고 다음달 11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날 발사된 ‘아르테미스1호’는 원래 지난 8월29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온도센서 이상과 수소연료 누출, 기상문제 등으로 네 차례 발사가 연기된 뒤 이번에 성공했다. NASA는 이번 아르테미스1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2024년 아르테미스 2호에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달 궤도 유인 왕복 여행을 하고, 또 1년 뒤인 2025년에는 아르테미스 3호에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인을 태우고 달 착륙까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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