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1호’를 발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도중 연료인 액체수소가 새는 문제가 다시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기술진을 긴급 투입해 수리에 나섰고, 누출 상황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1호’를 발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도중 연료인 액체수소가 새는 문제가 다시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기술진을 긴급 투입해 수리에 나섰고, 누출 상황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1호는 잠시 뒤인 16일 오전 1시4분 발사될 예정이다.
액체수소가 샌 곳은 아르테미스 1호의 본체를 이루는 SLS의 연료 탱크 부위다. NASA는 이날 오전 4시24분부터 SLS에 액체수소를 주입해 약 3시간 만에 작업을 끝냈다. 그 뒤 아르테미스 1호의 2단 로켓인 ‘ICPS’에 액체수소를 주입하던 중 SLS에서 누출이 발견된 것이다.NASA는 고장이 확실히 해결됐는지를 살폈는데, 액체수소가 다시 새는 상황은 없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1호 연료 주입 시작…오후 3시 발사미국의 새로운 달 착륙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첫 로켓과 우주선이 16일 오후 3시4분(현지시각 1시4분) 달을 향해 출발합니다. 달착륙 아르테미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르테미스 1호 오늘 발사...네 번째 시도 성공할까?아르테미스 1호, 허리케인 니콜 무사히 견뎌 / 오늘 오후 3시 4분부터 2시간 사이 발사 예정 / 앞서 기술 결함·기상 문제로 세 차례 발사 취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허리케인 돌풍 견딘 아르테미스Ⅰ 로켓 이틀 뒤 달 향해 발사(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우주 발사장에 세워진 채 1등급 허리케인 '니콜'을 견뎌낸 '아르테미스Ⅰ' 로켓이 예정대로 16일(이하 미국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8억 꿀벌 실종’ 1년도 안 됐는데···벌통이 또 비고 있다14일 오전 전남 화순군 능주면 야산 밑 한 양봉장. 정진우씨(47)가 벌통 뚜껑을 열었다. “벌떼가 한꺼번에 날아오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웅∼웅’ 거리는 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다. 정씨가 뽑아 올린 널빤지 모양의 집(소비)에는 벌들이 듬성듬성 붙어있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