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강 로켓 '스타십', 폭발 후 추락…'몇달 뒤 재도전'

인류 최강 로켓 '스타십', 폭발 후 추락…'몇달 뒤 재도전'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선으로 평가받는 스페이스X사의 '스타십'이, 첫 시험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스타십은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의 최종 퍼즐로 꼽히는데요. 머스크는 그래도 '다음 테스트를 위해 많이 배웠다'면서, 재도전을 예고했습니다.현지시간 20일 오전, 텍사스주 남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이 날아올랐습니다.

계획대로라면 3분이 지나고 1단인 '슈퍼 헤비' 로켓이 분리되고 스타십이 궤도 비행을 시작했어야 했습니다.비록 첫 지구궤도 시험 비행에서 실패했지만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내기 위해 개발해 온 우주선으로 150톤까지 적재 가능하도록 개발됐습니다.[가렛 라이스먼/전 스페이스X 국장 : 한 번에 더 많은 사람들을 태울 수 있고 훨씬 비용 효율적입니다. 우주, 위성, 우주망원경으로 화물 운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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