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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구한 美흑인여성 '불멸의 세포'…70년만에 보상받는다

[존스홉킨스메디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영국 BBC방송 1일 세포의 주인공 헨리에타 랙스의 유족과 매사추세츠주 기반 바이오 기업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이 전날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거주하던 랙스는 1951년 복부 통증과 이상 출혈로 존스홉킨스 병원을 찾았다가 세포를 도둑맞았다.랙스의 세포는 여타 세포들과 달리 실험실에서 무한 증식했고, 죽지 않는 '불멸의 세포'로 불리며 전 세계 연구실에 퍼져나갔다.

전 세계 실험실에서 사용된 '헬라 세포'그러나 랙스의 유족은 그의 사망 수십 년 뒤에야 진상을 알게 됐고, 써모피셔가 랙스의 세포로 부당하게 이익을 챙겼다며 2021년 소송을 제기했다.랙스의 유전물질을 재생산하거나 그로부터 이익을 얻을 때마다 소멸시효가 연장된다는 게 유족 측의 주장이었다.WHO는 2021년 랙스가 남긴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어 랙스가 겪은 착취에 대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미국 상원 메릴랜드 대표단은 최근 랙스에게 의회 황금 훈장을 수여하기 위한 법안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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