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으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 6개국을 신규 회원으로 받아들인 ...
신흥국으로 구성된 브릭스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 6개국을 신규 회원으로 받아들인 가운데, 가입이 유력했던 인도네시아는 애초에 가입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브릭스 회원국과 특히 경제 분야에서 매우 좋은 관계”라며 “우리는 여전히 브릭스 가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서두르고 싶지 않다.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22~24일 남아공 요하네스에서 열린 제15차 브릭스 정상회담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앞서 아닐 수크랄 브릭스 주재 남아공 대사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 협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가입 연기를 요청했으며 내년이나 2년 안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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