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상임위 회의에서 김용원 상임위원이 '윤석열 보호권 안건' 발의에 대해 '국민 인권 문제'라는 주장에 대해 '국민의 인권과 관련이 없냐', '지금 국민의 행복이 침해되고 있지 않냐'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에 인권위 직원들은 김 상임위원의 발언을 헛웃음과 야유로 보냈다. 김 상임위원은 '사법적 해석'을 강조하며 인권위가 사법부이며 자신들은 재판부라고 주장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이 안건 동참 사실이 알려진 후 종교계와 인권 관련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이는 인권위 비상임위원에서 물러나겠다는 사표를 제출했다.
인권위 상임위 회의에서 김용원 상임위원이 ' 윤석열 보호권 안건' 발의에 대해 '국민 인권 문제'라는 주장에 대해 '국민의 인권과 관련이 없냐', '지금 국민의 행복이 침해되고 있지 않냐'는 궤변을 늘어놨다. 이에 인권위 직원들은 김 상임위원의 발언을 헛웃음과 야유로 보냈다. 김 상임위원은 '사법적 해석'을 강조하며 인권위 가 사법부이며 자신들은 재판부라고 주장했다. 김 상임위원은 범불교시국회의는 지난 12일 “반인권적이고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조하는 안건”이라며 원명 스님의 사퇴를 촉구했다. 원명 스님은 이런 비판에 대해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모르고 참여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 윤석열 위헌계엄 및 내란 피해 국가 인권위 진정'을 국가 인권위 원회에 제출했다. 이 안건은 헌법재판소 등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의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 '윤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할 것' 등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권위는 오는 20일 전원위를 다시 열 예정이다
인권위 윤석열 보호권안건 김용원 원명스님 탄핵심판 내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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