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길이 막막하다. 도와달라”며 울부짖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전북 익산시 성북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해 수해 지역 피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07.18. ⓒ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익산 망성면 화산리 일대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본 논밭과 비닐하우스, 농기구 등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는 익산이 지역구인 김수흥·한병도 의원과 전북에 지역구를 둔 안호영·이원택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표는 익산 성북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살길이 막막하다. 도와달라”며 울부짖는 피해 주민을 안으며 “잘될 거다”, “걱정 말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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