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무력충돌 중인 수단…민간인 최소 56명 사망 SBS뉴스
군벌의 무력충돌은 국제사회의 자제 촉구에도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내전으로 비화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군인과 민간인을 아우른 부상자는 지금까지 5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정부군과 반군으로 규정된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은 전날 새벽께부터 교전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쿠데타로 장기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을 몰아낸 군부 1, 2인자입니다.정부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하르툼 곳곳의 신속지원군 기지에 폭격을 가했으며 이날 오후까지도 공습을 계속했습니다.AP통신은 정부군과 신속지원군의 이번 교전이 수단의 민주화 열망에 타격을 입혔을 뿐 아니라 전면적인 내전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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