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전조 있었다' '만약 금요일 밤이 아닌 토요일 밤에 갔더라면 시간대와 장소, 현상이 모두 같아서 죽었을지 모른다.'
사진작가 구기섭 씨는 이태원 압사사고가 발생하기 꼭 하루 전인 28일 금요일 밤 10시 30분께 이태원에 도착했다.
구 씨는 "그 주변이 네온 라이트도 예쁘고 해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면서 "그 쪽이 메인 스트리트 바로 뒤편이기도 했고 빈 공간들이 많아서 거서 코스튬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사진 찍어주고 포즈 취해주고 하는 곳이라 할로윈을 즐기려면 딴 데 갈 필요 없이 올 수 밖에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구 씨는 사고 당일인 토요일 밤 트위터로 사고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사고 당시 상황과 전날인 금요일 밤의 상황이 여러 면에서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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