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버킷리스트인 ‘모교 기부’ 실현한 유족들딸 기억하는 그림책 ‘보고 싶지만, 괜찮아’ 펴내
딸 기억하는 그림책 ‘보고 싶지만, 괜찮아’ 펴내 이태원 참사로 숨진 고 신애진씨의 유족들이 만든 고인을 추모하는 책 ‘신애진 이야기집’. 이 책은 ‘애진이의 일기’, ‘애진이의 친구들’, ‘애진이의 여행’으로 구성돼 있다. 유가족은 최근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이태원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인근 카페에서 엄마 김남희씨가 그림책 ‘애진이의 여행’에 사용된 그림을 들고 있다. 김씨는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 추모제가 열린 날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수많은 시민들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 고병찬 기자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이태원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인근 카페에서 엄마 김남희씨와 아빠 신정섭씨가 그림책 ‘애진이의 여행’의 한 페이지를 설명하고 있다. 해당 그림은 딸과 추억이 담긴 여행지들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이다. 고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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