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20만원 한도 법인카드 672만원까지 사용하고 증빙 없어...야당 과방위 위원들 “명백한 범죄행위”
발행 2024-07-29 13:05:46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공영방송 법인카드 를 한도보다 2배가량 초과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대부분 증빙 없이 “관계회사 접대”로 처리하면서, 지출항목 을 허위로 작성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또 대전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도 적게는 8000원에서 많게는 12만8500원까지 20회에 걸쳐 총 70만9800원을 사용했는데, 이 중 59만9800원은 ‘부운영비’로 분류돼 있었고 1만1000원은 ‘관계회사 접대’로 분류돼 있었다. 이 외에도 서울 중구 ‘해와달레스토랑’ 결제, 경기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결제, 경기 용인 ‘한성컨트리클럽’ 결제 등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허위 의혹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사장 접대 분식 작성 법인카드 한도 초과 이진숙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조국혁신당 대전MBC 증빙 지출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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