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를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악플러에게 법원이 내린 처벌

이준호에 악성댓글 단 누리꾼, 벌금 300만원 형 확정newsvop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악플러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28일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최근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를 약식 명령을 통해 300만원의 벌금형에 처했다.법원은 “피고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자에 대한 불만을 품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수차례 걸쳐 게시했다”라며,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연히 허위 사실을 적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후 해당 판결에 대해 A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벌금 300만원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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