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안천연대'? 서로가 포섭의 대상으로 봐...이태원 일정, 서로에게 윈윈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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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일시 :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장윤선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출연자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장윤선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박지훈 변호사: 수요일 ‘맞짱토크’ 시간 돌아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국립론센터 소장 두 분 함께 하시고요. 안녕하십니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자주 봐서 특별한 것 같지도 않은데.◇ 박지훈: 또 많은 정치 평론하시는 분이, ‘이준석 대표의 분석은 신의 경지다’ 이런 얘기 하는 분들도 있고요.◇ 박지훈: 정치 신동 아니다, 이제 올라갔다. 지도자급이다. 이렇게 평가하는 분들도 많고요.그래서 오늘은 맞짱토론, 같이 한번 진행을 한번 해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 혹시 이렇게 방송 같이 한 적은 거의 처음이죠?◐ 이준석: 저희는 대체제 비슷하게 돼서. 제가 그만두면 장 소장님 방송 들어가고 이런 느낌이라서.◈ 장윤선: 제가 사실은 3년 동안 한국에 없다가 와서 제일 먼저 주목한 분이 있으니, 이준석 대표였어요. 그런데 오자마자 마스크로 눈물 찍고, 이런 기자회견을 하고, 쫓겨나고.

◇ 박지훈: 그러면 지금 ‘천아용인’이에요. 이게 별호라고 할 수 있죠. 주춤한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특히 또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의외로 황교안 후보가 잘하고 있다, 이런 평가도 있고요? ◇ 박지훈: 일단은 98년도에 이제 매입을 했다, 30대 후반 때. 그리고 1,800배 시세 차익이 있다. 이게 의혹의 하나 부분이고. 두 번째는 혹시나 권력을 이용해서 노선을 바꾼 것 아니냐. 이게 두 가지가 핵심 같기는 합니다?◐ 이준석: 그때 권익위에서 부동산 전수조사를 했잖아요. 그때는 이제 투기에 대한 영역에 대해서는 권익위에서 어떤 것도 찾아내지 못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제 투기적 요소는 찾기 힘들 거다. 그러면 이제 여기서 좀 고난이도죠. 이거는 아까 말했던 장 기자님이 말했던 권력의 개입 요소라든지 지방 행정을 하면서 혜택을 줬다든지, 이런 부분은 권익위가 건드리지 못했던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다만 이런 걸 밝히려면 아까 말했던 것처럼 언론의 취재가 들어가고 그다음에 수사기관에서 들여다보고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적극적으로 차단을 해온 건 사실이죠. 그런 움직임 자체를.

◇ 박지훈: 그거 하나 짚어보죠. 이게 만약에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 됐을 때, 자꾸 천하람 후보가 그 얘기 하더라고요. ‘민주당 총선 전략으로 김기현 땅 얘기 계속 할 거다’ 그 얘기 맞는 것 같아요? ◐ 이준석: 이게 얼마나 황당한 게, 아까 말했잖아요. 대표 되는 거 이전에 지금 뒤에 거의 김기현 후보 입장에서는 빚을 진 사람 플러스 혹 주머니가 몇 개 달리는 상황으로 시작하는 거거든요. 빚을 진 사람이 예를 들어서 윤석열 대통령 거기에 황교안 대표 이렇게까지 가게 되면요. 정상적인 대표 수행이 불가능합니다, 나중에.◆ 장성철: 그렇죠. 결선 안 갈 수 있는데, 김기현 대표 측 관계자들은 되게 지금 미치고 환장하겠대요. 황교안 대표 때문에. 저럴 줄 몰랐다는 거지.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이런 식의 얘기를 하고. 저는 이준석 대표께 물어보고 싶은 게, 최고위원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 장성철: 그건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어쨌든 추석 이후는 양 정당 다 난장판이에요. 왜냐하면 추석 이후 그 시점을 통해서 출마하려고 하는 대통령실 아니면 정부에 있는 분들 나올 거거든요. 그러면 딱 ‘이 사람은 여기 나가겠네’ 또 ‘이 사람은 어디 갔네’ 그러면 현역 의원들은 난리가 나는 거예요.◐ 이준석: 이거 보시면요, 용산 좀 들으라고 제가 얘기해 주자면요. 당무를 하고 싶어 하는 건 알겠는데 당 상황을 알아야 제대로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예전에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이 ‘변호사당’이고 ‘검사당’이고 ‘교수당’이고 이랬을 때, 그때 약간 트렌드가 지금 다른 건 뭐냐 하면요. 낙천해도 그냥 ‘4년 놀지, 뭐’ 이런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물갈이가 좀 쉬운 측면도 있었어요. 보수 정당이. ‘먹고 사는 데 문제없잖아’ 이런 사람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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