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받은 적도 없고, 구매한 적도 없고, 찬 적도 없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줄 수도 없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9일 자신이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접대를 받은 뒤 '박근혜 시계'를 건넸다는 보도에 대해"저는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받은 적도 없고, 구매한 적도 없고, 찬 적도 없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줄 수도 없다"고 반박했다.그는"저는 2012년 선거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며"박근혜 대통령도 알고 박근혜 대통령을 모신 사람 모두가 안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대표가 공유한 기사에 따르면 김 대표의 변호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전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9년전 이준석 대표를 접대한 뒤 이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대전 한 주점과 호텔에서 이 대표에게 접대와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는 30일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 '접대 뒤 박근혜 시계 줬다?...일련번호 확인해 보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에게 성 접대를 하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소기업 대표 김 모 씨가 '이 대표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시계를 받았다'고 인터뷰한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자신은 박 전 대통령의 시계를 받은 적도 없고, 찬 적도 없고 따라서 누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성상납 의혹' 기업인 '이준석, 접대 뒤 박근혜 시계 줬다''성상납 의혹' 핵심 연루자인 김성진 대표 측은 '당시 '박근혜 키드'였던 이준석을 무시할 수 없어 접대를 했다'고 말했습니다.\r국민의힘 이준석 의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