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측 '당, 비대위 유지 결정하면 추가 가처분 신청' SBS뉴스
국민의힘이 분주했던 오늘, 이준석 전 대표는 경북 칠곡에서 성묘를 했다고 스스로 알렸습니다. 대구 지역 축제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러는 사이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추가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이 전 대표 측은 SBS와 전화 통화에서"당이 비대위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결론을 내리면, 비대위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앞서 법원이 '당의 비상 상황' 해석에 제동을 건 만큼, 나머지 비대위원들에 대한 가처분 신청도 인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면서"오랜 세월 집안이 터전 잡고 살았던 칠곡에 머무르면서 책을 쓰겠다"고 전했습니다.한 정치평론가가 이 전 대표가 방문한 경북 칠곡이 주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인 정희용 의원의 지역구인 점을 들어"주 비대위원장에 한 방 쏘는 행동"이라고 하자, 이 전 대표는"추석 성묘까지 정치적으로 공격한다"며"다들 제정신이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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