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교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주 민생연석회의와 고교 무상교육 간담회 등을 열고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민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시 민생 행보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번 주 민생연석회의 와 고교 무상교육 간담회 등을 열고, 보수 성향 원로 법조인도 만난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재판보다는 민생에 신경을 쓰시는 게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연석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정치의 본령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특히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소위 을들, 이 사회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약자들을 보듬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민생연석회의는 다양한 경제 주체의 의견을 듣고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하는 당 기구다. 이 대표가 인태연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자영업비서관과 함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민생 문제를 경시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원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자원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그 사회가 제대로 발전하는 길인데 지금 현실의 권력은 그러지 못하다”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게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오는 27일에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고교 무상교육 관련 간담회를 여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사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아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가 위증교사 1심 무죄로 한숨 돌리자 다시 ‘먹사니즘’ 행보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 대표의 ‘식사 정치’도 이어진다. 이 대표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연 동서대 석좌교수와 만나 점심을 먹는다. 이 교수는 중도보수 성향 원로 법조인으로 분류되는데, 최근 언론 인터뷰 등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했다. 앞서 이 대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과도 만났다. 보수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리며 외연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야권의 차기 대권 주자로 자리를 굳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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