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P] 단식 6일차…‘친명계’ 중심 동조단식 ‘비명계’ 전해철도 이재명 격려 방문
‘비명계’ 전해철도 이재명 격려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5일 “독재란 곧 ‘생각의 독점’을 뜻한다. 독재 권력의 통치는 언제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제가 단식으로 느끼는 고통이 있다고 해도 감히 군홧발에 짓밟혀 가며 민주공화국을 만들고 지켜낸 선배들과 비교나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망가지고, 군부독재의 군홧발이 사라진 자리를 검사 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이 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함세웅 신부를 비롯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들은 지난 4일 이 대표가 단식중인 천막을 찾아면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함 신부는 “이 대표가 시련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불의한 정치인들이 득세했다. 우리 공동체가 이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전해철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단식 현장을 찾았다. 전 의원은 “이 대표께서 건강 잘 챙기시고 윤석열정부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더 의연하고 효율적으로 잘 대처할수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서 최고위원은 “단식을 해본 사람들은 5일 차 6일 차가 가장 힘든 때라고 한다”며 이날 릴레이 단식에 윤영덕, 백혜련, 민형배, 신정훈, 서영석, 양경숙, 윤재갑, 소병철, 이학영 등 10여명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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