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는 이 대표 발언의 진위를 놓고 17일 법정에서 열띤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김 처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 계획에 깊이 관여한 실무 책임자였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 대표와의 밀접한 관계였음을 강조한 반면, 이 대표 측은 김 처장과 “출장에서 눈도 안 마주친 사이”라며 반박했다. 이 대표 측 주장을 접한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은 “거짓말 좀 그만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은 김 처장이 과거 대장동 사업에 주요하게 개입한 ‘실무 책임자’였다고 했다. 검찰은 “고 김 처장이 이 대표에게 대면 보고한 것은 대장동 사업비리 의혹과 관련한 핵심 내용이었다”며 “공·사 관계에서 이 대표의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경험적 행위를 공유한 직원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성남시청 및 공사 소속 599명 팀장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단 한 사람, 고 김 처장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고, 그렇게 말해서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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