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넘은 박병호 '이승엽 선배는 논외의 선수…난 따라갈 뿐'
홍기원 기자=2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KBO리그 최초의 9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한 KT 박병호가 5회가 끝난 후 꽃다발을 받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6.21 xanadu@yna.co.kr박병호는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작렬, 2012년부터 이어온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9시즌으로 늘린 뒤"꾸준히 장타를 날려 좋은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홈런 타구 바라보는 박병호
홍기원 기자=2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 없을 때 kt 박병호가 홈런을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박병호는 남은 선수 인생에서도 이승엽을 본받겠다는 말로 존경심을 표현했다.박병호는 이승엽과 비교에 손사래를 쳤지만, 그 역시 KBO리그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대타자다.2014년과 2015년엔 2시즌 연속 50홈런을 터뜨렸고, 2016년과 2017년엔 미국프로야구에서 뛰기도 했다. 홍기원 기자=2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 없을 때 kt 박병호가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힘든 시기도 있었다.주변에선 박병호의 스윙 스피드와 강속구 대처 능력이 떨어졌다며 에이징 커브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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