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8년간 노예계약 피해자였나…'음원 정산 0원' 충격 주장 SBS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지난 18년간 소속사로부터 정산 받은 음원 수익이 '0원'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이승기가 지난 15일 후크에 보낸 내용 증명에는"전속계약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음원료 수익의 발생 여부 및 그 내역을 공개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정산료를 지급하여 준 적도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게다가 소속사는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의 음원 정산 자료를 유실했다. 이 기간 동안 이승기는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비롯해 '삭제', '제발', '하기 힘든 말', '다 줄거야', '여행을 떠나요', '결혼해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자료 유실로 이 노래들의 정확한 수익을 확인할 수가 없는 것. 이 기간 동안의 음원 수익까지 합치면, 이승기의 음원 매출은 100억 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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