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땅굴' 각개격파…바이든 '민간인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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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충돌 사망 8000명 넘어이, 지하전투 특수부대 투입가자 남쪽 일부지역도 장악하마스 근거지로 포위망 좁혀바이든, 네타냐후 전화통화지지 보내며 국제법 준수 당부

이스라엘군이 터널 파괴 및 지하 전투 전문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등 공격 수위를 높이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가자지구 사망자는 8000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어린이만 33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상가상 이란의 지원을 받는 세력으로 거론되는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확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피해 확산 우려에 국제법 준수를 강조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에 확전 자제 메시지를 보냈다.

이스라엘은 땅굴 탐지·파괴를 전담하는 '야할롬', 터널 내 지리 파악 로봇을 갖추고 지하 전투 훈련을 받은 '사무르' 등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겨냥한 특수부대를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00㎞에 달하는 하마스의 땅굴은 군사용과 밀수·밀입국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이스라엘군은 군사용 땅굴을 먼저 찾아 파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하마스와의 분쟁에서 이스라엘은 땅굴 약 97㎞를 파괴했지만, 하마스는 다시 지하 공간을 재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은 가자지구 내 민간인 피해와 인질 생명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스라엘의 신중한 작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하마스를 향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재차 지지하면서도 모든 조치는 민간인 보호를 우선하는 국제 인도주의 법에 맞는 방식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우디와 이집트를 만나 확전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30일 미국을 방문하는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과 '중동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장관은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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