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김영광과 연인 오해?…힘입어 더 열심히 촬영' 열애설 해명 SBS뉴스
오늘 이성경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사랑이라 말해요'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성경은 김영광과의 열애설에 대해"감독님이 1, 2부 편집하실 때부터 그런 말씀을 하셨다. 연기한 부분을 보면서 '너희 둘 눈빛이 이래'라며 편집실에서 좋은 반응이 나온다고 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이성경은"실제 사귄다는 오해를 받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처음에는 안 믿었다. 초반부터 그런 말을 전달해주셔서 저희에게 힘주시려고 한 건가 보다 했다. 편집실에서 잘 만들어주신 거다"라며"그 말에 힘입어서 더 열심히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사랑이라 말해요' 연출을 맡은 이광영 PD는 기자간담회에서"편집실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촬영 내내 두 분의 눈빛이 변하는 게 느껴졌다. 동진이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라보니까 우주가 예뻐 보였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김영광과는 모델 출신 배우로 20대 초반부터 친하게 지냈다는 이성경은"사적으로는 친구지만 그는 좋은 연기를 하는 선배이자 배우다.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배려도 많이 받았다. 더 많은 노력과 신중함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이 놀랐다"고 했습니다.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인 이성경은"이제 낭만닥터 은재의 삶을 살며 재미있게 찍고 있다. 좋게 잘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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