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스태프분들 이름 외우는 게 예의라 생각…서로 힘낼 수 있어' SBS뉴스
오늘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민기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이민기는"전에도 스태프분들 성함 알려고 노력은 했지만, 내가 대본을 파듯 '일이다'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며"무조건 '스태프들 성함을 외운다'가 모토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일할 때 '저기 FD분'이라고 하느니 이름을 부르는 게 저도 좋다. 그런 걸 예의로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많다. 우선 현장 분위기가 좋아진다. 그럼, 연기적으로든 현장의 모든 것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라며"좋은 분위기는 작업 현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다. 서로 힘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또한 이민기는 독서가 취미인 것에 대해"연기를 잘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친한 작가님께 여쭤봤다. '다른 거 없고 책 많이 읽어'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권수 채우기에 바빴다던 그는"습관이 쌓이니까 나중에는 진짜 읽게 되더라"라며"책에서 많은 걸 느끼니까 습관적으로라도 읽으려 노력한다. 책에서 얻을 게 있다는 건 분명히 알고 있으니 이건 놓지 않아야겠다 생각한다"고 했습니다.그는"자연스럽게 기억됐다가 자연스럽게 잊히는 사람이면 좋겠다. 그렇게 흘러가는 사람이면 좋겠다"며"기억에 남는 작품 속 사람인 건 좋다. 세대에 걸쳐 남는 좋은 작품에 제가 나온다면, 그 작품 안에 남아 있는 건 너무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03년 모델로 데뷔한 이민기는 이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뷰티 인사이드'·'나의 해방일지', 영화 '해운대'·'연애의 온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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