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조차 생소한 작은 섬... 지옥이나 다름 없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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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차 생소한 작은 섬... 지옥이나 다름 없던 그곳 선감도 대부도 선감학원 바다향기수목원 선감역사박물관 성낙선 기자

8월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휴대폰에 '폭염 경보' 문자가 뜬다. 혹시 모를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경고도 잇따른다. 태풍이 물러가고 나면, 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조짐이다. 또 얼마나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 밖에 나갈 땐 여러모로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을 것 같다.

며칠 전, 선감도에 있는 '바다향기수목원'과 '선감역사박물관'에 다녀왔다. 한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어서던 날들 중의 하루였다. 아무리 날이 더워도, 수목원을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뜨겁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소금과 양산까지 챙겼다. 여행 중에 더위를 먹고 쓰러졌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았다. 선감도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잘 알려진 섬은 아니다. 대부도와 탄도는 알아도, 선감도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잊힌 섬이라고나 할까. 지금은 단지 지명으로만 남아 있는 섬이다. 사실 서해안에는 이런 섬이 부지기수다. 선감도는 1980년대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북서쪽으로는 대부도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탄도와 연결됐다.

그러면서 섬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었다. 이제는 선감도 어디를 가도 간척 사업 이전에 존재했던 섬의 형태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도에 들어서 탄도항을 향해 가다 보면, 선감도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때가 많다. 어떻게 보면 선감도는 그냥 대부도의 일부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선감도는 우리가 그처럼 가볍게 지나칠 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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